<2005년 12월 송년산행 안내>

1. 위 치 : 경남 합천군,경북 성주군

2. 산행지 : 국립공원 가야산(1430m)

3. 일시 : 2005년 12월 4일(첫째일요일) 08:00

4. 모임 : 장소:모교정문

5. 준비물 : 도시락,간식류,여분의겨울옷가지등 겨울기본장비.

6. 코 스 :

   (긴코스) 백운동매표소-용기골-대피소-서성재-상왕봉-가야산성-서성재

            -주차장(5시간소요)

   (즐거운코스)백운동매표소-용기골-대피소-용기폭포-동성재-하늘바위-

              동장대-미륵불-매표소(3시간소요)

  가야산은-

  대구근교의 좋은산이라 많은 동문들이 한번이상 다녀왔으라 생각하고 간단하게 소개를 하면....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9호 (1972년10월13일) 로 지정된 곳이며,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합천 해인사가 있어 더욱 유명한 산이다.

정상인 상왕봉(1430m)은 바위봉으로 주위경관은 너무 아름다운 곳, 즉 남산 제일봉(매화산), 두리봉, 단지봉, 수도산, 우두산, 덕유산등 많은 봉우리들로 둘러쌓여 오르면 더할나위 없이 전망이 기가찬 곳이다..

성주쪽으로는 백운동 생수가 좋다 하여 물뜨러 많이들 갔으며 요즘도 꽤나다니는 곳으로 전두환 시대 이순자 영부인 고향덕을 많이본 고장이다.

  2005년의 송년산행, 시산제가 어그제 였는듯한데 벌써 송년산행이라니... 세월이 화살같다는 말이 또 다시 실감난다.

  닭띠해 산행을 돌이켜보면 1월 가지산, 백운산밑 호박소에서 안전산행을 기원하며 엄숙히 거행한 시산제를 필두로...

  2월은 소백산을 예정하였으나 눈이없어 광양 백운산으로, 3월 영남알프스 제약, 천황산으로 산행하기로 하였으나 적설량 너무 많아 취소하여 몇몇이서 팔공산 서봉 동봉으로 멋진 적설등반으로 즐거운 산행 이였으며, 4월은 따뜻한남쪽 사천 와룡산 등반하고 회집에서 즐기고, 5월은 팔공산에서 등반대회, 6월은 경남합천 황매산등반, 7월 산행은 월악산이였으나 장마비와 태풍으로 입산금지 조치가 되어 문경3관문에서 1관문으로 트레킹으로 행사...., 8월산행은 단양 가은산 둥지봉 기록 할만한 웃지 못할 넌센스, 조난사고..., 9월은 덕구온천이 있는 응봉산등반, 하산하여 후포에서 횟집에서 단합대회, 10월은재경산우회와 합동산행으로 금수산 능강계곡, 얼음골 등반 하산 즐거운시간을 가졌다.

11월 단양 도락산 부정확한 일기예보와 묘사관계로 불참동문이 많았으나 너무너무 좋은 산행이였다는 후문....,

  힘들고 고생스런 산행도 많았으나 지나고난 지금은 모두가 즐거운 추억거리로 남았으리라 믿습니다.

  동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함니다.

  한해의 마지막산행 또한 산행지에서 총회를 가지니 동문 여러분의 많은 참석바람니다.

  감사합니다.